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연아/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11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11 세계선수권]] ==== '''점프 구성''' || 쇼트 ||3Lz+3T, 3F, 2A|| || 프리 ||3Lz+3T, 3S+2T, 3F / 2A+2T+2Lo, 3Lz, 3S, 2A||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1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여자싱글 포디움.jpg|width=100%]]}}} || || [[2011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11 세계선수권]] || [[2011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11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즈음 [[일본]]에 입국하려 했으나 [[도호쿠 대지진]] 여파로 본인도 입국하지 못하고 일본빙상연맹마저 ISU에게 개최지 포기를 선언했다. 그렇기에 일단 일정을 취소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인 스포츠 어코드[* ISU를 포함하여 '''87개'''의 국제 스포츠 종목 연맹과 16개의 국제 스포츠 제전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다.] 국제 컨퍼런스에 평창 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5월부터 [[대한민국]]에 있으면서 아이스 쇼에 전념할 예정이었으나 개최지가 변경되어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세계선수권이 4월 중순에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평창 올림픽 위원회는 홍보대사였던 김연아의 일정을 멈추고 세계선수권에 참여하게 배려해줬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세계선수권에 출전해달라는 말이 있었다.] 발레곡 [[지젤]]에 맞춰 1년 만에 출전한 쇼트 프로그램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러츠에서 스텝 아웃을 하여 트리플 토룹을 연결하지 못하는 실수가 나왔으나, 단독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룹을 연결하여 점수를 만회하였다.[* 후에 인터뷰에서 트리플 플립에 트리플 토룹을 연결 할 수도 있었지만 랜딩에서 속도가 줄어 더블 토룹으로 연결하였다.] 이후 나머지 요소들은 깔끔하게 수행하여 쇼트 1위로 마감하였다. 특히나 더블 악셀의 완벽한 랜딩과, 전성기 보다도 더 좋아진 레이백 스핀, 그리고 미쳐가는 지젤의 마음을 표현한 신들린 스텝 연기까지 점프 실수만 아니었으면 역대급 프로그램으로 남았을 거란 아쉬움이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5.91점이라는 점수로 1위를 차지해 더 놀라움을 자아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더블 악셀 2회 제한 룰로 인해 주특기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을 구성에 포함 시키지 못하고 트리플 살코+더블 토룹으로 대체하여 구성하였다.[* 대신 프리 스케이팅 경기 당일 웜업에서 뛰었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은 역대급 퀄리티로 뛰어 팬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움짤 중 하나가 되었다.] 트리플 살코+더블 토룹에서 싱글 토룹으로 연결[* 트리플 살코의 랜딩이 박혀 후속 점프 연결 자체가 어려웠다.] 하였고, 트리플 플립에서 싱글 플립 처리를 하는 실수[* 현역 생활 마지막 트리플 플립의 실수, 백번 양보해서 [[2013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13 세계선수권]]에서 명백한 플립 롱엣지 오심을 제외하더라도, 2011년 이후 대회에선 플립에서 단 한 차례도 실수하지 않았다.]가 나왔다. 이후 요소에서 실수는 전혀 없었으나, [[안도 미키]]에게 1점 차로 아쉽게 역전당하며 은메달을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10430215908051&p=Edaily|차지했다.]][* [[안도 미키]]와 점수 차가 1점 정도이다 보니 김연아의 가산점과 구성점이 박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2위 상금은 전액 일본대지진 피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당시 사용했던 프리 프로그램 음악이 바로 '오마주 투 코리아'였다. [[아리랑]]을 기본 선율로 하여 우리나라의 여러 전통음악 요소들을 섞어 편곡한 곡이다. 데이비드 윌슨이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예전부터 김연아에게 한국의 전통음악을 프로그램 음악으로 써보자고 권유했는데, 김연아는 '아직 때가 아니다'며 미루다가 올림픽 챔피언이 된 후 2011 세계선수권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이 발표된 이후 사람들은 김연아를 더 이상 금메달을 위한 스케이팅을 하는 선수가 아니라 조국을 위한 스케이팅을 하는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리랑]] 특유의 서정성이 가미된 연기를 통해 예술적으로 완벽하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진가는 후반부에 흘러나오는 웅장한 느낌의 [[아리랑]] 후렴구 절정부분과 딱 맞아 떨어지는 김연아의 우아하고 광활한 코레오 스파이럴'''로, 보는 사람에게 가슴 깊이 감동을 선사한다. 경기를 보는 사람이 [[한국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특히 해당시즌에 룰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의 스파이럴 시퀀스 대신 코레오 스파이럴로 프리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 이때 코레오 스파이럴의 궤적이 태극 문양하고 비슷해서 의도된 궤적이 아니냐는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전 시즌에서 김연아가 2010-11 시즌 동안 국제 대회에서 단 한번만 선보였던 프로그램이다. 2011년에 선보인 쇼트 [[지젤]]과 프리 오마주 투 코리아가 단 한 번만 선보여진 작품이라 그런지 팬들의 아쉬움도 정말 크다. '오마주 투 코리아'아 선곡의 대중성이나 어필 측면에서 약하다는 비판이 있어도 경쟁을 떠나 예술적 경지에 오른 작품이며, '지젤'은 김연아 역대급 안무와 스텝 연기로 소름이 끼치는 전율을 선사했기 때문에 더 그런 것으로 보인다. 갈라 당일, 프리 스케이팅 연습 세션부터 발목 부상이 발생해 갈라쇼를 참가 하지않으려 했지만 ISU 측에서 꼭 출연해달라고 해서 진통제를 맞고 갈라쇼 참여를 했다.[* 당시 세계선수권 갈라쇼에서 김연아를 보면 얼굴이 부어있는데 진통제를 맞고 부은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보통 선수가 부상이면 갈라쇼 불참을 해도 아무 말도 안 할텐데 꼭 해달라고 한 건 좀 문제가 있다. 후에 올댓스포츠 박미희 대표가 발목 부상이 있었다는 걸 [[https://www.hankyung.com/sports/article/201105013348k|핑계]]라고 할까봐 말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음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 활동이 7월까지는 이어질 예정이라 9월부터 시작하는 그랑프리 시리즈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5월 [[SBS]]에서 방송하는 '''예능 방송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